[시선뉴스] 헬로비너스가 1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제6회 입영문화제'에 참석해 사회자의 깜짝 요청으로 즉석에서 군가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를 불러 화제가 됐다.

이 행사에서 헬로비너스는 신곡 '끈적끈적'과 함께 히트곡 '오늘 뭐해', '비너스' 등 총 3곡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멤버들은 무대에서 갑작스럽게 군가 요청을 받게 됐고, 당황한 기색 없이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를 소화했다.

▲ 그룹 헬로비너스가 논산 육군 훈련소에서 '멸공의 횃불'과 '멋진사나이'를 불러 군장병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출처/판타지오 뮤직)

특히 헬로비너스는 핫팬츠 의상에 완벽한 몸매를 뽐내며 장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헬로비너스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헬로비너스가 군 부대 공연을 자주 다니는 만큼 3~4종류의 군가를 평소에도 연습해서 다닌다. 이는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한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헬로비너스 나라아 유영은 12일 헬로비너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신들의 상반신 사진을 첨부하며 "저희 뱀파이어 브라이드 같지 않나요? 헬로비너스. 끈적끈적. 헌혈합시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속 나라와 유영은 가죽 의상을 착용해 섹시한 여성적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으며 두 사람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깨끗한 피부를 드러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지난 주 성공리에 컴백 무대를 마쳤으며, 앞으로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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