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경인교육대학교(총장 이재희)가 2015년 교육전문대학원 석/박사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대학교 최초로 전문대학원 설치 승인을 받은 경인교육대학교는 이번 모집을 통해 9개의 박사과정과 22개의 석사과정 등 총 66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석사과정은 초등교육행정/초등교육방법/초등특수교육/초등학교상담/유아교육/윤리∙인성교육/초등국어교육/초등사회과교육/초등수학교육/초등과학교육/초등체육교육/초등음악교육/초등미술교육/생활과학교육/초등컴퓨터교육/초등영어교육/한국어교육/수학영재교육/과학영재교육/다문화교육/박물관및미술관교육/융합인재교육 등 22개 전공에 총 647명을 선발한다.

또한 박사과정은 초등교육행정/초등교육방법/초등국어교육/초등사회과교육/초등수학교육/초등과학교육/초등음악교육/초등미술교육/초등영어교육 9개 전공에 총 18명을 선발한다.

 

석사 과정은 국내외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한 사람이나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박사과정 9개 전공과 초등상담전공, 초등특수전공, 유아교육전공의 석사과정은 현직 교원만이 지원할 수 있다. 외국인 특별전형은 정원 외 별도 선발한다.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석/박사 과정은 본인의 편의에 따라 계절제와 야간제 중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계절제는 경기도 안양 소재의 경기캠퍼스에서 여름과 겨울에 집중적으로 수업이 이루어지고, 야간제는 인천시 계양구 소재의 인천캠퍼스에서 주중 2일 야간에 수업이 진행된다. 입학 후에는 교차 수강도 가능해 도중에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다.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교육공무원승진규정에 의거 그 학위를 연구실적으로 평정 받을 수 있다. 또한 초등특수교육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은 자는 특수학교(초등) 정교사 2급 또는 특수학교(초등) 정교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초등학교상담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은 자는 전문상담교사(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계절제 학생은 방학수업기간 중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특전과 혜택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홈페이지(http://sub.ginue.ac.kr/graduate) 또는 교육전문대학원 행정실 전화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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