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29일 월요일의 국제 이슈

▶브라질
보우소나루 "아마존 열대우림 개발 위해 선진국들과 협력 방안 찾을 것"

28일(현지시간)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전날 리우데자네이루 시에서 열린 군 관련 행사에 참석해 아마존 열대우림 개발 위해 미국 등 선진국들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페루
페루 대통령, 2021년 예정된 대선과 총선 1년 앞당기자는 개헌안 깜짝 발의

마르틴 비스카라 페루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의회 연설 말미에 2021년으로 예정된 대선과 총선을 1년 앞당기자는 내용의 개헌안을 깜짝 발의했다. 의회 승인과 국민투표를 거쳐 내년 조기 선거가 실시되면 비스카라 대통령의 임기도 1년 단축된다.

▶이란
이란 원자력청장 "전력 생산 위한 핵기술 개발, 이란 에너지 정책에 필수적"

28일(현지시간) 이란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원자력청장은 전력 생산을 위한 핵기술 개발은 이란의 에너지 정책에 필수적이라면서 이를 계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트럼프 "새 국가정보국장, 존 래트클리프...위대함 이끌고 영감 불러일으킬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새 국가정보국(DNI) 국장에 공화당 존 래트클리프(텍사스) 하원 의원을 지명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존은 그가 사랑하는 나라를 위해 위대함을 이끌고 영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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