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여성 특화형 콘텐츠 비즈니스 교육 과정을 서울특별시 중부여성발전센터와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SBA와 서울특별시 중부여성발전센터는 콘텐츠 비즈니스 분야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전문가 양성을 위해 ‘콘텐츠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8월부터 10월까지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SBA와 서울특별시 중부여성발전센터는 효율적인 교육 진행을 위하여 지난 7월 19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과정을 협의한 끝에 본 과정을 선보였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콘텐츠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3개월(총 160시간)동안 콘텐츠 산업의 이해부터 콘텐츠 제작 실습, 브랜드 마케팅과 라이브커머스 과정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는데 필요한 전 분야를 습득할 수 있는 전문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 및 SBA 1인 미디어 창작자 커뮤니티인 ‘크리에이티브포스’ 소속 현직 크리에이터들이 강의, 실습, 멘토링 등 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현장감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SBA가 보유하고 있는 1인 미디어 스튜디오의 전문장비를 활용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성장하기 위한 촬영 및 편집 등 능력 개발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본 과정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미취업 및 영세 자영업 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오는 8월 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상세한 교육과정 안내를 위한 교육 설명회를 8월 6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 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개최한다.

SBA 박보경 콘텐츠산업본부장은 “SBA가 지원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인 크리에이티브포스의 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능력 있는 여성들이 콘텐츠 비즈니스 크리에이터로 도전하는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며, “교육 후에도 다양한 협업과 지원으로 여성의 사회 및 경제 활동 확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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