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27일 토요일의 국제 이슈

▶미국
트럼프,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그것들은 단거리 미사일, 지켜보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그것들은 단거리 미사일들"이라며 "나와 김 위원장의 관계는 매우 좋다"라고 말하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라고 말했다.

▶과테말라
트럼프 관세 위협 시달린 과테말라, 중미 이민자 많이 수용하는 협정 체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시달린 과테말라가 26일(현지시간) 중미 이민자들을 자국에 더 많이 수용하기로 하는 협정을 미국과 체결했다. 미국으로서는 중미 이민자들의 망명 신청 건수를 상당히 줄일 수 있는 조치다.

▶브라질
브라질 보우소나루 대통령, 자신의 셋째 아들 주미 대사로 지명할 예정할 듯

26일(현지시간) 에르네스투 아라우주 브라질 외교장관에 따르면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자신의 셋째 아들인 에두아르두 보우소나루 하원의원을 주미 대사로 지명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미국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마크롱, 영국 존슨 신임 총리 파리로 초청...유럽연합과 국제 문제 등 논의할 듯

26일(현지시간) 엘리제궁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영국의 보리스 존슨 신임 총리에게 전날 전화를 걸어 취임을 축하하고 유럽연합과 국제 문제, 영·불 양자관계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자는 뜻을 전하며 파리로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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