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홍콩)] 홍콩은 멀지 않고 쇼핑의 천국으로 불리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날씨가 매우 덥고 습해서 비수기라고 불리고 있으며 실제로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실내에서만 즐기는 정도라고 합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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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래서! 바로 지금이 홍콩을 저렴하게 방문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많은 항공사들과 호텔들은 무더운 여름 손님을 유치하기 위해 각종 이벤트를 열거나 특가를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쇼핑의 목적이라든지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서라면 무더운 여름의 홍콩도 나쁘지는 않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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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루 종일 실내에만 있을 수는 없는 법. 하루 정도 아주 특별하게 떠날 수 있는 홍콩 근교의 섬 ‘청차우 섬’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청차우 섬은 센트럴에서 배로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리조트 섬으로 걸어서 1~2시간 정도면 모두 돌아볼 수 있는 섬입니다.

페리 선착장 주변이 섬의 중심가여서 해산물 레스토랑 등의 음식점이 있고 홍콩 섬과 카오룽 반도에서 볼 수 없는 홍콩의 옛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는 ‘느낌 있는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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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차우 섬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보통 추천되는 여행지는 ①산 힝 프라야 스트리트 ②팍타이 사원 ③퉁완 비치 ④미니 만리장성 ⑤청포차이 동굴입니다.

하지만 이런 루트로 돌아다니지 않아도, 청차우 섬은 충분히 멋있고 즐거운 볼거리를 볼 수 있습니다. 발길 닿는 대로 가더라도 청차우 섬 구석구석은 마음을 힐링 시켜 주고, 설사 길을 잃었다고 할지라도 길을 따라따라 걸으면 어렵지 않게 선착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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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를 틈타 홍콩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청차우 섬도 한 번 들러보세요.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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