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25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하선은 이경규와 10년 전 만남을 떠올렸다. 이날 박하선은 이경규에게서 감성적인 모습을 봤다고 밝혔다. 뱃멀미는 안하냐는 질문에 "멀미란 멀미를 다한다"면서도 낚시가 취미라고 말했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방송]
[사진/채널A '도시어부'방송]

한편 박하선은 뉴스 인터뷰를 통해 3년 만에 복귀했다고 말하며 "개인적으로 결혼도 하고 아기도 생겼다. 저는 금방 나와서 빨리 일하고 싶었는데 그렇다고들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부담도 있고 설레기도 한다. 육아보다 힘든 건 없다고 생각한다. 청춘 때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부담보다는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잘됐으면 하는 바람 때문에 부담이 있긴 하지만 자연스럽게 넘기려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하선은 지난 2017년 1월 류수영과 결혼해 딸을 얻었다. 류수영은 그들의 첫 만남이 16년 전 ‘명랑소녀 성공기’의 촬영지인 한 중학교라고 밝히면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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