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25일 목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
5.18 망언 김순례 의원, 징계 종료 후 첫 최고위원회의 참석 "죄송스럽다"

5.18 망언으로 당원권 정지 3개월의 징계를 받았던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김순례 의원이 징계 종료 후 25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일단 그릇된 언어를 사용해 본질에 위배되게 5·18 희생자와 유공자에게 상처 드린 것 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그분들에게 정말 죄송스럽다"고 사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北 단거리 미사일 발사, 한반도 군사 긴장 고조시켜 강력한 유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북한이 신형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한반도 군사 긴장을 고조시키는 대단히 위험한 행위로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 도민 45% 상산고 자사고 존치 원해...전북 시민들 "'존치'로 답변 유도"

바른미래당 전북도당이 도민의 45%가량이 상산고의 자사고 존치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문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이에 전북 시민-사회단체들이 해당 조사에서 '존치'로 답변을 유도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평화당
민주평화당,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맞아 생가 방문...비당권파 불참

민주평화당 지도부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25일 김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해 'DJ 정신' 계승과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하지만 당권파와 갈등 중인 비당권파는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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