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25일 목요일의 국제 이슈

▶스리랑카
스리랑카, 영국서 수입된 쓰레기 컨테이너 111개 반송 절차에 나서

24일 스리랑카 정부가 영국에서 수입된 쓰레기 컨테이너 111개를 반송하겠다고 나섰다. 수입항에 방치된 이 컨테이너들은 매트리스, 의류, 플라스틱 등 온갖 썩어가는 쓰레기로 가득한 상태다.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 수석 건축가 "노트르담 대성당, 폭염에 무너질 수 있다"

24일(현지시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 수석 건축가 필리프 빌뇌브는 화재에서 살아남은 노트르담 대성당의 궁륭(아치형 천장)이 최근 서유럽을 덮친 폭염에 자칫 무너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미얀마
미얀마 제타우 댐, 성지 순례자 25명 태운 배 뒤집혀 8명 사망-6명 실종

25일 미얀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현지시간)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 지역에 있는 제타우 댐에서 성지 순례자 25명을 태운 배가 뒤집혀 8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중국
베이징시 '비문명행위' 금지 목록 발표...개 산책 포함 돼 애견인들 반발

25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이징시 공원 관리 당국이 개 산칙시키기를 비롯해 나물 캐기, 큰 소리로 스피커 사용하기, 바비큐 하기, 나무에 글자 새기기 등 비문명행위 금지 목록을 발표했다. 개 산책이 포함되면서 애견인들의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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