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7월 25일)은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

1.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서 내달 2∼3일 여름문화예술축제 – 충남 서천군

'2019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가 다음 달 2일 개최된다.(서천군 제공)

'2019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가 다음 달 2∼3일 충남 서천군 서면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 개막식에는 트로트 여신 금잔디가 공연을 펼치는 '한 여름밤의 트로트 이야기'와 피서객들이 한데 모여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을 감상하는 '시네마 춘장대'가 마련된다.

다음 날에는 초대가수 박지헌이 출연하는 '한 여름밤의 청춘 이야기'에 이어 불꽃놀이가 펼쳐져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가 펼쳐지는 춘장대해수욕장은 아담한 백사장과 고운 모래, 푸른 송림, 깨끗하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휴양지다. 지난 6일 개장해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되며 인근에는 마량리 동백나무숲, 한국 최초 성경 전래지 기념관, 장항 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 등 유명 관광지가 있다.

2. 경남도청 잔디광장이 물놀이장으로 변신...29일부터 1주일간 –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 잔디광장이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탈바꿈한다.(경남도청 제공)

경남도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도청 잔디광장에 2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 팡팡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다양한 크기의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가 어린이들을 맞으며,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몽골형 텐트가 설치된 이용객 쉼터도 마련된다.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소방구급차 1대와 응급구조요원 및 안전요원 20여명이 상시 배치된다.

또한 바람개비 만들기, 미니수족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체험행사와 전통놀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무료로 개방되는 물놀이장은 운영 기간에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안전한 물놀이장 이용을 위해 식음료 판매나 배달음식은 허용되지 않는다.

도는 공공자원을 개방해 도민과 공유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부서 간 협업하는 과정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오늘은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에 대해 알아봤다. 각 지역에서 다양한 축제를 개최 준비, 또는 진행하는 소식들이 많았던 오늘. 지역과 특색에 맞는 다양한 축제들이 개최되고 있어 전국 팔도 국민들이 많은 참여를 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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