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24일 수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
나경원, 존 볼턴과 비공개 회동 "안보 관련된 한국당 입장 충분히 전달"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방한 중인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비공개 회동을 하고 "제가 면담을 요청해 만났고 안보와 관련된 한국당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중러 영공침범 "정부, 양국에 분명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 받아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라며 "정부는 양국 정부로부터 분명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받으라"라고 주문했다.

▶정의당
심상정 "내년 총선, 광주시민들 촛불혁명 정치혁명으로 만들어달라" 호소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24일 광주 시의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내년 총선에서 광주 전 지역구에 자당 후보를 내겠다고 밝히며 "광주시민들께서 내년 총선에서 촛불혁명을 정치혁명으로 만들어달라"라고 호소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손학규, 권위와 리더십 회복 불능 접어들어" 최고위원회 참석 거부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손학규 대표의 권위와 리더십이 회복 불능의 상태에 접어들었다"라며 최고위원회 참석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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