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23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

▶중국
중국서 SNS 이용한 '출장 성매매' 사기단 검거...실명 인증 안된 계증 사들여 범행

중국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 위챗을 이용한 '출장 성매매' 사기단이 검거됐다. 사기단은 건당 30~70위안(약 5천~1만2천원)을 주고 실명 인증이 안된 위챗 계정을 사들인 뒤 이를 이용해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태국
'우기' 접어든 태국, 가뭄으로 피해 속출...수돗물 공급 끊기고 논바닥 갈라져

태국이 '우기'에 접어들었는데도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내린 비가 예년보다 30%가량 적어 북부와 북동부 20개 지역에서 수돗물 공급이 끊기고 논바닥이 갈라지는 등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또다시 대규모 정전 발생..."아주 끔찍한 재앙"

지난 3월 전국적인 정전사태로 큰 피해를 겪었던 베네수엘라에서 22일 오후 4시 41분께(현지시간) 수도 카라카스에서 또다시 대규모 정전이 일어났다. 이에 카라카스 주민은 이번 정전이 "아주 끔찍한 재앙"이라고 말했다.

▶미국
맨해튼 입주민들, 주변 고층 건물 신축되면서 조망권 지키기 위해 100억 원 이상 지불

멋진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한 고급 콘도형 건물의 입주민들이 개발업자가 주변에 고층 건물을 신축하려고 하자 조망권을 지키기 위해 100억 원 이상의 거액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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