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23)가 "마음에 둔 사람이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에 출연한 나나는 이국주, 써니와 더불어 서울 삼청동으로 타로점을 보러 갔다.

이날 '룸메이트'에서 나나는 연애운을 보기로 했다. 나나는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마음속에 생각하는 사람은 많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 룸메이트에 출연한 나나가 타로점을 보러갔다.(출처/SBS)

이어 나나는 "과거에 얽매여서 새로운 시작을 못한다고 했잖아요. 잊을까요 아니면 다시 만날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타로점에서는 "기회가 오면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다. 지나간 꿈이라고 생각하면 잊을 수 있을 거다"라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이날 나나, 이국주, 써니는 타로점을 본뒤 카페로 자리를 옮겨 허세 가득한 상황극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써니는 "요즘 맨날 전화가 그렇게 울린다. 다들 날 찾는다. 주변 남자들이 날 가만두지 않는다. 요즘 너무 피곤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국주는 "너 요즘 오타니 료헤이와 연락하냐"고 물었고 써니는 "료헤이는 번호표 뽑고 기다려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써니를 가소롭게 여긴 이국주는 "미안한데 료헤이 나랑 사귀다 헤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나나는 뜬금없이 "나 요즘 남편 때문에 힘들다. 잠을 못 잔다. 온 몸이 뻑적지근해"라고 말해 써니와 이국주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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