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하는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의 영향을 받고 있다.

기상청은 19일 오전 6시 10분 기상속보를 통해 현재 제주도와 남해안 호우특보 발효 중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제주도 천둥.번개 동반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제주공항에는 윈드시어가 발령됐다.

이에 김해공항은 오전 7시 출발예정인 이스타항공의 제주행 비행기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

태풍 '다나스' 북상은 내일까지 매우 강한 비와 매우 많은 비 예상, 심한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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