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18일 목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
황교안, 靑 회동서 "한일 문제, 문 대통령 한일정상회담 추진해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8일 청와대에서 가진 여야 5당 대표들과의 회동에서 최근 한일 문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조속히 한일정상회담을 추진해 양국 정상이 마주 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개특위 위원장 홍영표 "여야 합의할 수 있는 선거법 만들기에 최선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18일 정개특위 위원장 내정 직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정개특위 위원장으로서 여야가 합의할 수 있는 선거법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측근, 단식 혁신위원 조롱 vs 일부 극성 당원들의 행위
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는 18일 손학규 당대표 측근들이 단식 중인 권성주 혁신위원에게 욕설을 퍼붓거나 조롱했다며 사과와 징계를 요구했다. 이에 손 대표 측은 일부 극성 당원들의 행위였을 뿐 손 대표와는 무관한 일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정의당
심상정 "아베 도발 계속되면, 결연한 의지로 그 버르장머리 고쳐놓아야"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18일 당대표 취임 후 첫 상무위원회의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도발이 계속된다면 단기적으로는 긴장 관계를 감수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그 버르장머리를 고쳐놓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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