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16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

▶베네수엘라
'한 나라 두 대통령' 베네수엘라, 정치 위기 해소하기 위한 대화 재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과 야권이 '한 나라 두 대통령'으로 촉발된 정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대화를 재개했다. 이들은 지난 5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교착상태를 풀기 위한 대화를 시작했지만 현재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터키
에르도안, 군부 쿠데타 진압 3주년 "다시는 배반 행위 있어서는 안 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군부 쿠데타 진압 3주년을 맞아 15일(현지시간) 수도 앙카라에서 열린 새 경찰청사 준공식에 참석해 "다시는 배반 행위가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독일
메르켈, 기자회견서 숨 몰아쉰 것 "2층 계단 급히 올랐기 때문" 해명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숨을 몰아쉰 데 대해 슈테판 자이베르트 총리실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메르켈 총리는 기자회견 시간에 맞춰 기자들이 기다리는 2층에 도착하기 위해 신속하게 계단을 올라갔다"라고 해명했다.

▶브라질
보우소나루, 남미공동시장에 더 많은 FTA 필요...이번 주 메르코수르서 협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일간 클라린과 회견을 통해 남미공동시장에 더 많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히고 이번 주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메르코수르 정상회의에서 마우리시오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이 문제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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