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15일 월요일의 국제 이슈

▶파푸아뉴기니
15일 오후 6시 21분, 파푸아뉴기니 뉴브리튼섬 부근 규모 6.2 지진 발생

15일(현지시간)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오후 6시 21분께 파푸아뉴기니의 뉴브리튼섬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뉴브리튼섬 칸드리안에서 북쪽으로 25km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59km이다.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몰루카 제도 규모 7.3 강진발생...여진은 60여 차례

14일(현지시간) 오후 인도네시아 몰루카(말루쿠)제도에서 발생한 규모 7.3의 강진과 60여 차례 여진으로 최소 주민 두 명이 숨지고 수백 채의 가옥이 파손됐다.

▶쿠바
'쿠바 여신' 알폰소, 밴드 내 남성 멤버에게 지속적 성폭행 당했다 '폭로'

'쿠바 여신'으로 불리는 가수 디아넬리스 알폰소가 과거 자신이 속했던 밴드의 남성 멤버에게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폭로하면서 쿠바 내 '미투'(MeToo)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알폰소는 코르테스가 그와 연인 사이였을 때부터 헤어진 이후에도 폭언과 폭행 및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이스라엘 교육장관 성 소수자에게 "동성애, 전환치료 가능" 발언 논란

이스라엘군의 최고 랍비와 국방 최고책임자를 지낸 우파 정치인 라피 페레츠가 교육부 장관 취임 후 종교와 성 소수자 관련 문제로 '전환치료'가 가능하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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