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와 남편의 교제에 과거 주상욱이 한 말이 화제다.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핑클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유리와 그의 남편에게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SBS '힐링캠프'
사진-SBS '힐링캠프'

성유리 남편으로 알려진 안성현은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프로골퍼 출신의 골프 코치로 2005년 한국프로골프(KPGA)에 입회해 프로골퍼로 활동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2014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한편, 과거 주상욱이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성유리와 남편 안성현에 대해 언급한 것에 대해 회자되고 있다.

주상욱은 "성유리의 열애 소식을 들었을 때 뿌듯하더라"라며 "제발 잘 되서 결혼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제동은 "주상욱씨는 성유리씨한테 마음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라고 물었고 이에 주상욱은 살짝 뜸을 들이며 "유리한테 이성으로 관심이 있었다면 이미 2년 전에 고백하지 않았을까"하고 말끝을 흐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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