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결말, 어디서 본 것 같은데...

14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이 소개됐다. 그리고 15일 재방송되며 결말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2015년 6월 18일 개봉한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은 1938년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사라지는 소녀들을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 줄거리
1938년 외부와 단절된 경성의 한 기숙학교. 어느 날부터, 학생들이 하나 둘 이상 증세를 보이다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주란(박보영)은 사라진 소녀들을 목격하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교장(엄지원)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우수학생 선발에만 힘쓸 뿐이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에 의문을 품은 주란, 하지만 곧 주란에게도 사라진 소녀들과 동일한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 출연 배우 
박보영, 엄지원, 박소담, 공예지, 주보비, 심희섭, 박성연, 고원희, 박세인, 박주희, 조련 등

▶ 주의점  
다른 영화의 익숙함이 느껴질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