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교양 전문미디어-시선뉴스 (사진제공 - 정호용)

[시선뉴스(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소래 염전이 있던 곳이다.

소래 염전이 만들어진 것은 1930년대였는데 1970년대까지 국내 최대 천일염 생산지로 명성을 떨쳤고 1996년 폐전 되었다.

폐염전 지대에는 갯벌과 습지가 자연스럽게 생겼는데 인천에서는 이걸 개발하지 않고 갯벌과 폐염전 지대를 복원해서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고 염전에서 소금이 생산되는 것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었다고 한다.

가을이 다 지나가고 있지만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파란 하늘과 갈대밭, 그리고 폐염전, 오래 된 소금창고의 운치 있는 풍경을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아름다운 사진 '정호용'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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