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와 성유리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캠핑클럽' 선공개 영상에서 공개됐다.
JTBC '캠핑클럽'은 11일 포털사이트를 통해 첫 방송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캠핑클럽'은 핑클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성유리는 연날리기에 실패하자 이효리를 향해 "소원이 다 이루어지는 건 인생이 아니야. 언니"라며 위로했다. 이에 이효리는 "바라는 대로 다 되면 그게 인생이겠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성유리는 "그럼, 때론 안 되는 것도 있어야지"라며 "왜 그렇게 연을 날리고 싶었느냐"라고 물었다.
성유리의 말에 이효리는 "모르겠다"라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또한 이효리는 '연이 안 나는 게 그렇게 오열할 일이냐'라는 성유리에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그러다 성유리도 이효리를 따라 눈물을 쏟았고 "나이를 먹고 그립다. 언니들도 보고 싶고. 갱년기 맞는 것 같지?"라고 말했다.
캠핑클럽은 오는 14일 오후 9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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