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그룹 씨클라운과 이엑스아이디(EXID)의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와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이하 소니뮤직)가 레이블 계약을 체결했다.

소니뮤직 측은 "최근 예당 엔터테인먼트와 음반 및 음원 유통 그리고 해외 매니지먼트에 관한 레이블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소니뮤직 정규호 대표이사는 "씨클라운과 EXID는 독창적인 음악적 색깔 뿐만 아니라 뛰어난 실력과 비주얼을 갖춘 경쟁력 있는 그룹으로, 멤버들 역시 다양한 매력을 지녀 차세대 K팝 선두주자로 손색이 없어 계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룹 씨클라운과 EXID의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와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레이블 계약을 체결했다. (출처/소니뮤직 엔터네인먼트 코리아)

한편 이번 계약 체결로 예당 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시스템, 뮤직 프로듀싱 제작 능력에 소니뮤직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더해져 높은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 된다.

씨클라운은 이미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일본, 동남 아시아 뿐만 아니라 남미권에서도 공연 러브콜이 들어오는 등 글로벌 아이돌로 성장하고 있다. EXID 역시 한국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뛰어난 비주얼 및 화려한 안무를 인정 받아 해외 팬층이 두터워 지고 있다.

예당 엔터테인먼트는 소니뮤직을 통해 향후 음반 및 음원 유통 뿐만 아니라 소니뮤직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함께 활발한 해외 활동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씨클라운은 롬, 시우, 레이, 강준, 티케이, 마루로 이뤄진 6인조 보이그룹으로 최근까지 '나랑 만나'로 활발히 활동을 펼쳤다. 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 EXID는 '위아래'라는 곡으로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다음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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