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이재명 경기지사 항소심 재판방청권...추첨으로 배부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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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고법은 오는 10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 방청권 28장을 추첨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방청권 응모는 재판 당일인 10일 오전 10시부터 40분 동안 수원법원 종합청사 1층 105호 즉결법정에서 진행된다. 응모권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대리 응모는 불허되며 방청권 추첨 및 배부는 응모 마감과 함께 현장에서 이뤄진다. 방청권은 타인에게 양도·대여할 수 없으며, 방청을 종료할 때까지 소지해야 한다.

전주서 전국 남녀 궁도대회 개막

대한민국 최고의 궁사를 가리는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5일 전주 다가공원 천양정에서 개막했다. 7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여 명의 궁사가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실업부)으로 나눠 전통 활쏘기 실력을 뽐낸다. 궁도는 오랜 역사 속에서 선조들의 호연지기를 기르고 심신을 단련했던 전통무예로 서양에서 전해진 양궁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수원FC, 포항 스틸러스 수비수 우찬양 임대 영입

(수원FC 제공)
(수원FC 제공)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수원FC는 5일 K리그1(1부리그) 포항 스틸러스에서 수비수 우찬양(22)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우찬양은 포항 유스 출신으로 2016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선발됐으며 2017년 우리나라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도 활약했다. 키 185㎝, 몸무게 78㎏의 우찬양은 스피드가 좋고 탄탄한 수비력이 장점인 측면 수비수이며, 중앙 수비수로도 활용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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