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컷TV] ‘하태핫태’ 이번 주 TV속 장면 ‘골목식당’, ‘뭉쳐야 찬다’,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시선뉴스 한성현] 2019년 7월 1일~ 7월 5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이번 주 TV속에서는 ‘골목식당' 에비돈집 특별 강습, ‘뭉쳐야 찬다’ 골키퍼 스페셜 코치로 이광연,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솔비 300평대 집이 화제가 되었다.

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

첫 번째 장면, <백종원의 골목식당> 에비돈집 특별 강습! 포방터 돈가스집을 찾아가다!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포방터 돈가스집에 원주 에비돈집 사장들이 찾아갔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원주 에비돈집이 포방터 돈가스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원주 에비돈집 사장들을 위해 골목식당이 주선한 돈가스집 특별 수업을 준비한 것.

포방터 돈가스집에 방문한 에비돈집 사장은 처음 방문한 1번 손님이 새벽 4시 반부터 대기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으며 방송 이후에도 여전히 엄청난 인기를 유지 중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원주 에비돈집 사장은 포방터 돈가스집에서 직접 일을 하면서 기름부터 숙성 등 요리와 관련한 다양한 점을 배우기 시작했고 에비돈집 사장에게 교육을 하던 포방터 사장은 "제가 못 먹는 건 손님께 드릴 수 없어요"라고 말해 요리하는 사람의 기본 마음가짐을 알렸다.

또한 포방터 돈까스 사장님은 “이 돈을 내고 먹을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 드는 음식들이 있잖아요”라며 “손님들이 이 돈을 내고 먹어도 언제나 가치있다고 느낄 수 있는, 가치있는 순간을 위해서 계속 노력해야 하는 거 같아요”라고 소신을 밝혀 여전한 인기의 비결을 전해줬다.

한편, 원주 에비돈집을 다시 방문한 백종원은 달라진 튀김옷 방법에 흐뭇해했다.

두 번째 장면, <뭉쳐야 찬다> 골키퍼 훈련 스페셜 코치 ‘이광연’, 가장 좋아하는 축구 선수는?

U-20 FIFA 남자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인 골키퍼 이광연이 ‘뭉쳐야 찬다’에 스페셜 코치로 등장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U-20 FIFA 남자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인 골키퍼 이광연이 '어쩌다FC' 팀에서 골키퍼 훈련을 지도할 스페셜 코치로 출연했다.

먼저 멤버들은 이광연에게 U-20 FIFA 남자 월드컵 경기 소감을 물어봤고 이에 이광연은 "준우승을 했는데, 모든 국민분들이 후회가 없다고 하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전했다.

또한 어쩌다FC의 감독을 맡고 있는 안정환에 대해서는 "2002 월드컵에서 안정환 선배님 축구하는 것을 보고 축구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됐다. 그 기회로 축구를 하게 됐다"라고 전했고 이에 안정환은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안정환과 이광연은 ‘딱밤 벌칙’을 걸고 1:1 승부차기를 진행. 안정환이 3골 중 2골을 넣어 한참 어린 후배인 이광연에게 딱밤을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장면,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솔비의 300평대 아트하우스 공개!...어마어마하네

솔비의 300평대 아트하우스가 공개돼 화제가 됐다.

지난 4일 방송된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이하 '니알내아 V2')에서는 솔비가 출연, 솔비의 관계자로는 장동민, 줄리안, 슬리피, 안젤리나가 출연했다. 

이날 눈에 띈 것은 초반에 소개됀 솔비의 집이었다. 솔비는 작품 활동을 위한 작업실 겸 집으로 사용하고 있는 300평대의 집을 공개하며 "간장게장 집을 개조해서 만든 300평 집이다. 카페, 작업실, 테라스가 다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상민은 "솔비씨 본인 돈 주고 산 거에요? 전세에요, 월세에요?"고 질문을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고, 작업실에서 운영 중인 카페에 대한 질문에는 "저애는 보험이다. 점점 더 나이를 먹어도 저에 대한 노후를 보장해주지 않을까"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그러나 솔비는 300평대 집의 방이 아닌 테라스 텐트에서 아침을 맞이해 MC 및 출연진들이 콘셉트라는 비난을 쏟아냈지만 솔비는 "어렸을 때부터 밖에서 자는 걸 좋아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주 안방극장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들의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다음 주에는 어떤 방송들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지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