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북 예천)] 자연과 전통문화가 함께 숨 쉬는 경상북도 예천. 예천군은 지역민들과 예천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예천 삼강마을의 전설과 문화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삼강문화단지를 만들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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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주막과 나란히 위치한 삼강문화단지는 삼강마을의 옛 모습을 간직한 곳으로 당시를 상징하는 조형물들이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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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예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법한 도시복 동상, 1817년 예천군 야목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가난했지만 부모님을 모시는 일에 지극정성인 효자였다고 한다. 그 효심에 호랑이가 감동을 받고 등을 내줘 호랑이를 타고 홍시를 구해왔다고 한다. 물론 믿을 수 없는 전설이지만 도시복의 효심이 그만큼 유명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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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예천은 회룡포, 비룡산, 용왕각, 용바위 등 용에 관련된 지역인 만큼 용 동상도 빠질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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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삼강주막과 현재를 비교해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다. 특히 삼강주막을 이 문화단지가 조성되기 전에 한 번쯤 방문해본 사람이라면 그 차이를 더 확연하게 느낄 것이다. 차도 옆에 있는 예전의 주막은 자칫하면 지나칠 수 있을 정도로 아는 사람만 아는(?) 장소였지만 이제는 예천을 찾았다면 반드시 들러 봐야 할 곳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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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삼강주막과 그 주변에 조성된 삼강문화단지를 본다면 삼강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려는 예천군의 모습이 비쳐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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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삼강주막에서의 막걸리 한 잔은 필수 코스! 잊지 말자!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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