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 막내로 한 브루노가 한국을 떠나게 된 이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과거 브루노와 보쳉으로 인기가 높았던 브루노가 새롭게 합류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브루노는 독일 유학생으로 1999년 KBS 2TV '남희석 이휘재의 한국이 보인다'에 보쳉과 함꼐 출연해 전국 곳곳을 다니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
그러다 브루노는 2000년대 초반 방송가에서 돌연 사라졌고 이 이유에 대해 브루노는 "연예 활동을 하면서 안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라며 "어린 나이라 사람을 다 믿었고 한국어를 말하고 들을 줄은 알았지만 계약서는 어려웠다"라고 밝혔다.
또한 "계약이 다 가짜였고 배신을 당한데다 비자 문제도 생겨서 안 좋게 떠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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