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 막내로 한 브루노가 한국을 떠나게 된 이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과거 브루노와 보쳉으로 인기가 높았던 브루노가 새롭게 합류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사진-브루노 인스타그램
사진-브루노 인스타그램

 

브루노는 독일 유학생으로 1999년 KBS 2TV '남희석 이휘재의 한국이 보인다'에 보쳉과 함꼐 출연해 전국 곳곳을 다니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

그러다 브루노는 2000년대 초반 방송가에서 돌연 사라졌고 이 이유에 대해 브루노는 "연예 활동을 하면서 안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라며 "어린 나이라 사람을 다 믿었고 한국어를 말하고 들을 줄은 알았지만 계약서는 어려웠다"라고 밝혔다.

또한 "계약이 다 가짜였고 배신을 당한데다 비자 문제도 생겨서 안 좋게 떠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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