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6월 28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운동화와 사랑에 빠진 절도범…열린 문틈으로 15켤레 훔쳐 – 부산광역시

상습적으로 헬스장 운동화를 훔친 혐의로 30대를 구속했다.(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부산 남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헬스장 운동화를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A(33) 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31분께 부산 한 헬스장 열린 문틈으로 우산을 집어넣어 신발장에 있던 고가 운동화를 훔치는 등 6차례 걸쳐 운동화 15켤레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신고를 받은 경찰은 헬스장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 씨를 특정하고 검거했다.

A 씨는 경찰에서 "운동화를 좋아해서 보관할 목적으로 훔쳤다"고 말했다.

2. 남양주 수족관 제조공장에 화재...9천800만원 피해 – 경기 남양주시

남양주시 수족관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남양주 소방서 제공)

28일 오전 3시 25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의 수족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건물 2동(496.37㎡)과 기계, 완제품 등이 불에 타 9천808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펑'소리가 들려 보니 건물 안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는 직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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