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룹 세븐틴이 일본 팬미팅을 마친 뒤 귀국하는 과정에서 비행기 지각 탑승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세븐틴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팬미팅을 마친 뒤 나하공항을 통해 인천으로 귀국했다. 이 과정에서 세븐틴이 비행기 탑승 시간보다 1시간이나 지나서 타 출발이 지연됐다는 내용의 글이 SNS에 게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출처_세븐틴 공식 SNS
출처_세븐틴 공식 SNS

글을 게시한 네티즌은 "오키나와에서 모 보이그룹과 같은 비행기로 입국했는데 그들 일행 때문에 한 시간 가까이 연착이 됐다"라며 "수속 밟고 탑승하지 않은 승객이 있어 기다려 달라는 안내를 했고 뒤늦게 나타나 얼굴을 가린 채 비즈니스석으로 쏙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1일 "세븐틴은 정확한 시간에 도착했으나 서류 문제로 인해 30분 정도 지연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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