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신주리와 이형철 그리고 숙행의 나이가 관심 받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 이형철은 신주리와 함께 강릉에서 캠핑카 데이트, 서핑 등을 하며 달달한 하루를 보냈다.

이형철의 나이는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9살이다. 신주리는 여섯살 어린 1977년, 43살이다.

신주리의 직업은 요리사이자 요리 연구가로, 첫 등장부터 단아하고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형철 또한 첫 만남부터 강한 호감을 드러냈다.

TV조선 ‘연애의 맛2’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연애의 맛2’ 방송화면 캡처

한편 이날 새로운 소개팅녀로 등장한 트로트 가수 숙행도 나이를 공개했다.

숙행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제가 나이가 많다. 날 좋아하는 분이 계실까 싶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숙행은 회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오랜 시간 동안 나이를 속여왔다고 고백했다.

숙행은 “전 회사에서 83년생으로 해서 ‘미스트롯’ 나오기 전까지 그렇게 아는 분들이 많았다”라며 “붐 선배님도 ‘숙행아’ 이랬는데 알고 보니 79여서 당황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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