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현중 노조, 4시간 부분파업...원하청 공동집회 개최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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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가 법인분할 주주총회 무효를 주장하며 나흘 만에 다시 전 조합원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울산 본사에서 4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노조 간부들은 파업 후 공장을 돌며 사내하청(비정규직)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노조 가입 활동을 벌였다. 노조는 지난달 31일 분할 안건이 주총을 통과하자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전면파업과 부분파업 등을 병행했고 이날 다시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불법 게임장 업주로부터 성 접대 경찰관 직위해제

불법 사행성 게임장 업주로부터 성 접대를 받은 경찰관이 직위해제 됐다. 전남지방경찰청은 20일 목포경찰서 지구대 소속 A 경위의 이런 비위를 포착, 직위해제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위원회 회부 등 인사 조처키로 했다. A 경위는 지난해 경찰에 적발된 목포지역 불법 게임장 업주로부터 사건 청탁 명목으로 성 접대와 향응, 현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샀다. 현재 피의자로 입건돼 알선수재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수사를 받고 있다.

KLPGA 박신영, 홀인원으로 1억대 고급 승용차 받아

(KLPGA 투어 제공)
(KLPGA 투어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7년 차 박신영(25)이 홀인원 한방으로 우승 상금에 버금가는 고가 승용차를 손에 넣었다. 박신영은 20일 경기도 포천의 포천 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1라운드 14번 홀(파3, 171야드)에서 티샷한 볼이 홀에 빨려 들어가는 홀인원을 잡았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11번 홀(파3, 187야드)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풀이 죽었던 박신영은 14번 홀에서 행운의 홀인원으로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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