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6월 20일 목요일의 국제 이슈

▶중국
시진핑, 20일 11시 40분 평양 도착...국빈 방문 일정 시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북한의 수도인 평양에 도착해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딩쉐샹 공산당 중앙판공청 주임,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원,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허리펑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등이 시 주석을 수행했다.

▶영국
英 보수당 당대표 경선 3차 투표, 1~2차에 이어 존슨 또 1위 차지

영국 집권 보수당은 19일(현지시간) 당대표 경선 3차 투표를 실시했다. 이 투표에서도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이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존슨은 1차와 2차 투표에서도 가장 많은 표를 받아 1위를 한 바 있다.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 '베네수엘라 국고' 금괴 대량 밀반출 의혹 일어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이 '베네수엘라 국고'인 금괴를 대량 밀반출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앞서 베네수엘라의 야권 인사인 호세 게라 의원도 지난 1월 마두로 정권이 20톤의 금괴를 러시아 노드윈드 에어라인 항공기에 실어 러시아로 보내려 했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

▶미국
미국, 인도 국적자 H-1B 비자 발급 상한선 두는 방안 검토

19일(현지시간) 미국 정부는 최근 인도 측에 인도 국적자에 대한 H-1B 비자 발급에 상한선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경고는 미국과 인도가 '관세 폭탄'을 주고받으며 갈등을 빚는 가운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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