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에서 올해 하반기 첫 신차 '베뉴'의 사전계약이 시작된다.

19일 현대자동차는 엔트리 SUV '베뉴(VENUE)'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오는 24일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할 수 있다.

베뉴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엔트리 SUV로 혼밥, 혼술, 혼영 등 밀레니얼 세대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1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됐다.

독창적인 캐스케이딩 그릴과 과감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 와이드해 보이는 범퍼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정통 SUV 스타일을 갖추고 있으며 차세대 파워트레인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안정적인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 SUV라인업에 베뉴가 합류함에 따라 고객들의 선택폭이 넓어졌다”며, “뉴욕 모터쇼 이후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던 베뉴가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하나의 상징적인 브랜드로서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총 137명에게 선루프, 현대 스마트센스, 드라이빙 플러스와 같은 옵션 사양 무상장착을 지원하는 '옵션-Free' 이벤트와 출고 후 3개월 간의 주행거리에 따라 에어컨 필터 또는 엔진 오일 교환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옵션 및 가격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