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이 올여름을 장악할 중독성 있는 노래 '짐살라빔'(Zimzalabim)으로 돌아왔다.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원)이 지난 19일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됐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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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짐살라빔'은 곡의 반전과 시원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중독성 강한 일렉트로 팝 곡으로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주문 ‘짐살라빔’을 외치며 꿈을 펼쳐보자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연인 사이에도 섬세한 감정 조절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래거 팝 곡 '써니 사이드 업!',  상대방에게 첫눈에 반했을 때 휘몰아치는 감정들을 표현한 펑크 팝 장르의 '밀크셰이크', 사랑을 깨달은 순간의 아찔한 긴장감을 노래한 팝 곡 '친구가 아냐', 화려한 신스 멜로디와 다양한 효과음이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팝 곡 '안녕, 여름', 레드벨벳의 부드러운 보컬이 돋보이는 컨템퍼러리 얼반 팝 곡 '엘피'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이번 앨범은 레드벨벳이 올해 3부작 시리즈로 낼 '더 리브 페스티벌'의 첫 작품이다. 리브는 레드벨벳 약자로 이번 시리즈는 레드벨벳 테마파크에서 펼쳐지는 음악 축제란 의미를 담았다. 데이 1에 이어 데이 2, 피날레 앨범으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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