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1995년 <토이 스토리>가 우리 곁을 찾아온 이후 총 세편의 토이 스토리가 찾아왔다. 그리고 9년만에 우리 곁을 돌아왔다. 새로운 캐릭터로 하지만 감동은 그대로. 과거 세대와 현재 세대의 공감을 동시에 얻어낼 수 있을까. 지난 6월 13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토이 스토리4>에 대해 살펴보자. 

■ 토이 스토리 4 (Toy Story 4, 2019)
개봉: 6월 20일 개봉
장르: 애니메이션, 모험 
줄거리: 세월이 흐르며 우디와 친구들이 흩어지게 된다. 누군가는 새로운 주인에게, 누군가는 주인이 없는 채로... 그러던 어느 날, 장난감의 운명을 거부하고 떠난 새 친구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선 ‘우디’는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고 그녀를 통해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된다. 한편, ‘버즈’와 친구들은 사라진 ‘우디’와 ‘포키’를 찾아 세상 밖 위험천만한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그들은 새롭게 만난 친구들과 세상 밖에서 그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낼 수 있을까? 또다른 장난감들은 그들의 운명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이 영화의 좋은 점 : 알고가면 좋은 점>  
1. 추억의 친구 우디와 버즈

“잘 가, 파트너”라는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토이 스토리3>을 마무리 했던 우디. 많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던 우디가 개성만점 친구들과 함께 돌아왔다. 과거 우리가 보았던 친근한 캐릭터부터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의 만남은 추억과 설렘을 동시에 준다. 9년만에 돌아온 그들이 한없이 반갑기만 하다. 

2. 다시 뭉친 성우들과 스탭진들 
1995년 개봉 당시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이며 전세계를 놀라게 한 <토이 스토리>.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정교한 표현력과 완벽한 스토리는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9년만에 등장한 이번편 역시 기존의 성우진과 스탭들이 뭉쳐서 만들었다. 25년의 역사가 함께하는 감동, 그들의 목소리가 반갑다. 

<결론>    

별점    
-스토리 완성도   
 ★★★★★★★★☆☆  
(추억을 자극하는 감동 여운)

-캐릭터 매력도  
★★★★★★★★☆☆ 
(우디, 버즈, 포키의 만남)

- 몰입도    
★★★★★★★★☆☆    

- 혼자 OR 연인 OR 친구 OR 가족
연인 OR 친구 OR 가족

-총평   
★★★★★★★★☆☆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토이 스토리!)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