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중앙대, '술 취한 학생에 성폭력' 교수 해임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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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가 제자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의혹으로 대학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교수를 해임했다. 중앙대 관계자는 "이달 4일 징계위원회를 열었고, 내부 논의를 거쳐 11일 해임 처분을 의결했다"며 "징계 의결에 따라 영문과 A 교수는 14일부로 해임됐으며, 지난주 우편을 통해 해당 교수에게 징계 처분 사실이 통보됐다"고 18일 밝혔다.

불법 조업 중국인 선원 4명에 벌금형 3억원 선고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선원 4명이 3억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석준협 판사는 EEZ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 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선장 A(45) 씨 등 중국인 선원 4명에게 각각 벌금 5천만∼1억원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 등 중국인 선원 4명의 벌금 합계는 3억원으로 석 판사는 피고인들이 각자의 벌금을 완납할 때까지 노역장 유치를 명령했다.

경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전담경비단 발족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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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단과 방문객의 안전과 질서를 책임질 경찰 전담경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다. 발대식은 18일 광주 서구 염주동 빛고을 체육관에서 민갑룡 경찰청장,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조영택 수영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과 전담경비단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담경비단은 경찰특공대, 경찰전담부대, 교통전담부대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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