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인천 옹진군)] 인천 영흥도는 2001년 11월에 선재도와 영흥도를 잇는 영흥대교가 놓이면서 배를 타지 않아도 갈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싱싱한 수산물을 먹기 위해 영흥도로 오는 방문객이 늘기 시작했는데요. 오늘 소개할 곳은 싱싱한 해산물과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수협 수산물직판장’입니다.
수산물직판장답게 문을 열고 들어서면 짭조름한 바다 내음과 함께 많은 수산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하루에 2차례씩 수족관 물을 교환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바로 옆 경매시장에서 수산물을 반입하기 때문에 매우 질 좋은, 신선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중 영흥도의 으뜸 먹거리는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 탁월한 바지락입니다. 이곳 영흥도에서는 2월에서 4월이 제철이긴 하지만 산란기인 7~8월을 제외하고 언제든지 싱싱한 바지락을 수확해 판매 중에 있습니다.
수산물직판장에는 바지락 외에도 어민이 직접 잡은 다양한 수산물과 주민이 직접 채취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그 자리에서 바로 먹을 수 있게 자리도 마련되어 있으니 싱싱한 수산물이 먹고 싶다면 영흥도에 들려 수산물직판장에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맛있는 수산물을 배불리 먹고 나오면 직판장 옆으로 서해 바다의 모습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수협 수산물직판장은 영흥대교를 지나자마자 우측으로 돌아내려오면 넓은 주차장을 앞에 두고 위치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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