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출산&유아용품을 공급하는 전문기업 ㈜베이비피아가 아기의 손톱 관리에 사용할 수 있는 ‘예꼬맘 아기 네일케어 4종 세트’를 론칭하였고 밝혔다. 이 제품은 아기손톱가위, 손톱깎이, 네일파일, 아기핀셋으로 구성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베이비피아의 예꼬맘 브랜드는 ‘예쁜 꼬마들의 마음’ 줄임말로, 0세부터 12세까지 아이들이 태어나서 자라는 생활 속에 늘 함께하는 성장스토리가 있는 브랜드다.

베이비피아 관계자는 "손톱 갈라짐의 이유는 보통 외상인 경우가 많다. 아토피 피부염이나 마른버짐 피부, 보습제나 화장품에 오래 노출될 경우 그럴 수 있으니, 어린 아이를 육아하는 부모님들은 이중에 평소 본인들의 습관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신체 발달이 완전하지 않은 신생아의 경우에는 무의식적으로 얼굴을 할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생채기를 만들지 않게 하고, 손가락을 많이 빠는 특성상 손톱 밑에 있는 균(외부 바이러스)으로부터의 감염 가능성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생아의 손톱은 크기가 작고 말랑말랑해서 쉽게 찢어지기 때문에 신생아 전용 손톱깎이를 사용해야 한다. 손톱이 워낙 얇아서 쉽게 다칠 수 있으므로 밝은 조명 아래에서 조심히 잘라주어야 한다. 특히 아이 몸 속으로 손톱이 튀어 들어가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꼬맘이 출시한 아기손톱깎이는 아기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손톱 관리를 위해 신생아의 얇고 작은 손톱에 맞춤 제작되었기 때문에 신생아손톱가위, 신생아손톱깎이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보관용 케이스도 포함되어 있어 휴가철 긴 여행길을 떠날 때에 간편하게 휴대하기 좋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생아 손톱은 둥글게, 혹은 너무 바짝 자를 경우 손톱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때문에 직선으로 평평하게 깎고 양쪽 끝은 살짝 자른다는 느낌으로 잘라주어야 한다. 손톱은 3~4일에 1번씩 관리해주고, 발톱은 한 달에 1번 정도 관리해주면 된다.

예꼬맘 관계자는 “목욕 후에는 손톱과 발톱이 더욱 말랑말랑해지기 때문에 깎기가 쉽다. 만약 움직임이 많은 아기라면 목욕 후에 잠자는 동안 깎아주는 게 좋다”며, “분유를 먹을 때 손톱을 잘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분유나 엄마 젖을 먹는데 집중하기 때문에 수월하게 손톱을 잘라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아이를 키우는 방법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고,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으로 손톱 관리를 해주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매년 출산&유아용품을 연구 및 개발하기 위해 매출의 일정액을 끊임없이 투자하고 있는 베이비피아는 앞으로 더욱 바르고 건강한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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