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이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면서 규현과의 열애설이 화제다.

엄기준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라이오스타'에 출연해 증권가 정보지에 떠도는 루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엄기준 인스타그램 캡처
규현(좌), 엄기준(우) / 엄기준 인스타그램 캡처

당시 MC들은 엄기준에게 "증권가 정보지에 뮤지컬 배우와 아이돌 동성 커플이 있다는 말이 있던데 본인 아니냐"고 물었다.

엄기준은 "그렇다. 증권가 소문으로 돌았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함께 출연한 이건명은 "밤에 둘이 술을 잘 마시러 다녔다. '얘들이 그래서 그랬구나'라고 잠시 오해를 했다"고 속내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당시 라디오스타 MC였던 규현은 "기준형이 '이 얘기가 너랑 나라고 하더라'라는 메시지를 보냈다"며 "그래서 내가 '자기야♥'라고 답문했더니 정말 상욕을 하시더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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