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이탈리아 북부 바티칸)]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는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바티칸입니다. 19세기 이탈리아가 근대 통일 국가로 바뀌면서 교황청 교황령을 상실하게 되자, 1929년 라테란 협정을 통해 이탈리아로부터 교황청 주변 지역에 대한 주권을 넘겨받아 안도라, 산마리노와 함께 세계 최소의 독립국이 되었습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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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의 면적은 0.44㎢로 여의도(2.9㎢) 면적보다도 작습니다. 또한 하나의 ‘시’만으로 이루어진 국가로 ‘바티칸 시국’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바티칸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하루를 다 투자해도 모자를 정도니, 그 크기를 무시했다가는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바티칸에 대한 내용은 너무 많아, 최소 반일을 투자해서 구경하기 좋은 코스와 알고가면 좋은 화가를 소개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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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미술과 역사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는 편이라면 미리 공부를 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200% 실감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자신없다면 현지 소규모 투어를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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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티칸 추천 코스

꼬라쩨의안뜰 → 솔방울정원 → 흉상의방 → 팔각정원 → 동물의방 → 뮤즈의방 → 원형의방 → 그리스십자가의방 → 촛대의회랑 → 아라찌의회랑 → 지도의회랑 → 소비에스키와 성모마리아의 무염시태의 방들 → 라파엘로의 방들(아테네 학당) → 시스티나 소성당(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 성베드로대성당(피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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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알고가면 좋은 인물

① 미켈란젤로

이탈리아의 조각가·건축가. 르네상스 회화, 조각, 건축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산 피에트로대성당의 《피에타》, 《다비드》, 시스티나 대성당의 천장화 등이 대표작이다.

어려서부터 그림에 뛰어나, 양친의 반대를 무릅쓰고 13세 때에 기를란다요(Ghirlandajo)에게 입문하였고, 이듬해 조각가 베르톨도(Bertoldo di Giovanni:1420?∼1491)에게로 옮겨 도나텔로의 작품을 배우면서, 메디치가(家)의 고대 조각을 연구하였다.

특히 그의 작품 《천지 창조》와 《최후의 심판》의 내용에 대해 심도깊게 알고가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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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라파엘로

이탈리아 전성기 르네상스의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명. 궁정화가 조반니 산티의 아들로 태어난 라파엘로는 교황청에 그린 프레스코화로 크게 성공했으며 그중 대표적인 작품이 《아테네 학당》이다. 서른일곱에 죽음을 맞이했으며 매우 존경받는 인물이었기에 판테온에 묻혔다. 그의 대표작품 《아테네 학당》에 대해 알고가면 좋다. 그림 속의 미켈란젤로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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