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개그맨 남희석]



개그맨 남희석이 연예인들의 지각 행태에 대해 질타했다.

 

개그맨 남희석은 9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얼마 전 드라마 오디오 감독하는 친구와 한 잔 하다 자기가 겪은 연기자 지각 이야기를 하길래 살짝 조명으로 바꿔 트위터에 올렸더니 뭐 이리 관심을. 그쪽은 스태프들이 새벽부터 준비한답니다”는 멘션을 게재했다.

 

또 남희석은 같은날 트위터에 “회당 800만원 받은 연예인의 지각. 아침부터 아내와 아이와 식사도 포기한 박봉의 조명 스태프를 두 시간 이상 멍하게 기다리게 하는 것. 그래서 스스로 나는 나쁜 아빠구나 느끼게 해주는 행위”라며 연예인 지각 행태를 지적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희석이 지칭한 회당 800만원 받는 연예인이 누군지 궁금해 하자 남희석은 한 트위터리안의 “누구신지.. 인터넷 검색어 1위네요. 좀 심하다 2시간은..휴”라는 멘션을 리트윗하며 “그런 사람은 우리 연예 오락 버라이티 쪽은 없죠. 우리 쪽에서 그러면 교통사고 난거지”라고 대답했다.


연예팀 (sisunnews@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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