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6월 11일 화요일의 국내정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故 이희호 여사 빈소 찾아 "정치적 운동도 많이 하셨다" 애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1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이희호 여사의 빈소를 찾아 "물론 여성운동을 많이 하셨지만, 정치적 운동도 많이 하셨다"라며 "김대중 대통령이 있기까지 동지적 관계로 살아오신 분인데 영면했다"라고 애도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이희호 여사, 평생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 위해 헌신" 애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1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이희호 여사의 빈소에서 "이 여사께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반려자요 정치적 동지로서 한평생 함께 민주화의 한길을 걸어왔다"라며 "평생을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서 헌신하신 이희호 여사님의 소천에 저와 한국당은 깊이 애도한다"라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사개·정개특위 연장, 국회 정상화 걸림돌 되어서는 안 돼"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연장 문제가 국회 정상화의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별개의 안건으로 다루는 게 옳다"라고 말했다.

▶민주평화당
박지원  "이희호 여사, 김대중 전 대통령에 여러가지 영향력 끼치신 분"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11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내 이희호 여사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김대중 대통령의 영원한 인생 반려자이자 정치적 동지. 김대중은 이희호로부터 태어났다 할 정도로 김 대통령님에 대한 여러가지 영향력을 끼치신 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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