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9년 6월 14일에는 한국이 일본 고마키 파크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동아시아 남자농구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68-58로 누르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이날 손에 땀을 쥐게 한 일본과의 결승에서 우리 대표팀 가드 주희정이 팀 공격을 주도했고, 김민수와 오세근, 양희종이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팀 승리에 일조함으로써 한 수 위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당시 한국은 승리로 인해 2009년 8월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도 얻었으며 그 다음해에는 세계선수권으로 도전 무대를 넓혀가기로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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