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툰으로 보는 뉴스 육아 공감툰. 아이를 기르는 부모들의 마음에 위로와 공감으로 사랑을 전합니다. 시선뉴스가 함께하는 육아 공감툰,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요?  

 

#둘째  #동생  #외로운뒷모습  #힘든현실  #고민  #대박고민

저희 부부는 처음부터 아이는 하나만 낳기로 결심 했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살림으로 시작했고,사실상 지금도 넉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둘 다 어렵게 자라서인지 ‘아이는 한명만 낳아서 한명한테 모든 것을 해주자’는 주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이였습니다. 아이는 언제부터인가 매번 물었습니다. “나는 왜 동생이 없어?” “나도 동생있고 싶어” “엄마 동생 좋아”라고 말이죠.

처음에는 ‘한 두 번 하고 말 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의 요구는 더 구체적이고 잦아졌습니다.

그러면서 저희 부부의 고민도 커졌습니다. 현실적으로 둘째를 낳게 되면 저는 반드시 일을 그만둬야 합니다. 지금도 넉넉하지 않은 경제 상황인데, 막막하게 되겠죠. 하지만 항상 외롭게 혼자 노는 아이의 뒷모습을 보면, 아이를 낳아야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빈다.

현실과 미래가 싸움을 하고 있는 지금, 저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 국내최초 언론사에서 전달하는 툰으로 보는 뉴스. 육아 공감툰은 실제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예비 엄마 아빠들이 공감하고 실제로 겪은 일을 웹툰으로 알리며 공감하고 위로하며 사랑하기 위해 만든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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