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제목 그대로입니다. 오늘은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2014년 1월부터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했습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 국 · 공립 도서관의 야간개방 확대 및 문화프로그램 운영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조선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 무료개방
▲전국 주요 영화상영관의 영화 관람료 특별 할인(단, 지역별 상영관별로 시행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확인 필요)
▲자녀(초등학생 이하)와 부모 동반 입장 시 프로농구, 프로배구 관람료 특별 할인
▲전국 주요 전시관람 문화시설 무료 또는 할인(국립현대미술관 특별전, 예술의 전당, 국립과학관 등)
▲국립국장 및 국립국악원 특별공연 무료, 정동극장, 예술의 전당 등 주요 공연관람시설 할인 등의 혜택이 이루어집니다.

물론 기관마다 할인율이나 참여 여부가 상이하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고 참여해야 합니다.

<문화가 있는 날>은 1월부터 시행되어 차츰 성과를 내고 있기는하지만 아직까지 많이 확산되어 있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실제로 이 날을 제대로 시행하고 있는 기업들 역시 많지 않은 실정이고요.

하지만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차차 시간이 지나면 문화가 있는 날도 당연하게 누구나 문화를 즐기는 날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가 있는 날, 당신은 어떤 문화를 즐기실 건가요?

만약 시간내기가 어렵다면, 당신을 위해 늘 준비되어 있는 시선뉴스의 다채로운 지식교양 콘텐츠들을 만나 보는 것은 어떤가요? 오늘은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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