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클라라가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를 차지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28일 미국 패션 매거진 '모드'는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 100인'을 발표했다. 이 순위에서 미국 모델 겸 배우인 Tania Marie Caringi(타니아 마리 커린지)가 뽑힌 데 이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 2위로 클라라가 뽑힌 것이다.

1위를 차지한 타니아 마리 커린지는 이태리 출신 아버지와 미국 뉴욕 뉴저지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베이커 대학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다.

한편 2위를 차지한 클라라는 여러 화보와 방송을 통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며 건강한 섹시미를 과시한 바 있다. 최근 공개된 속옷 화보에서는 청순한 미모에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내며 '청순글래머'의 자태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클라라의 뒤를 잇는 3위는 Cristina Maria Saracut(크리스티나 마리아 사라컷), 4위는 Jessica Alba(제시카 알바), 5위는 Alessandra Ambrosio(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 6위는 Scarlett Johansson(스칼렛 요한슨), 7위는 Beyonce(비욘세), 8위는 Candice Swanepoel(캔디스 스와네포엘), 9위는 Adriana Lima(아드리아나 리마), 10위는 Angelina Jolie (안젤리나 졸리)가 각각 순위에 올랐다.

 

'모드' 측은 클라라 선정 배경에 대해 "아시아 최초로 모드 매거진 표지모델로 선정될 만큼 매력적인 외모와 밝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한국에서 영화, 모델, 배우, 가수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면서 클라라만의 밝고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인 것이 미국 심사위원단에게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인식을 얻어 득표를 많이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에 클라라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좋은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기회로 국내외 팬들에게 더욱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며 "늘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부족하지만 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식교양 전문미디어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