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독도는 우리 땅' 세계에 알린다...글로벌 홍보대사 발대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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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와 함께 다음 달 1일 서울 윤봉길의사기념관 강당에서 제14기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발대식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서류전형으로 선발한 전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124명이 참가해 비전 선포식,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하며 독도 홍보 의지를 다진다. 홍보대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세계지도와 각국 교과서 등에 독도와 동해 표기 오류를 제보하고 시정 요청 활동 등을 한다.

1t 트럭 주차브레이크 풀려 어린이집 덮쳐

31일 오후 3시 31분께 서울 송파구 거여동 상가 앞에 A 씨가 세워둔 1t 트럭의 사이드브레이크가 풀리며 인근 어린이집 출입문을 들이받았다. 당시 어린이집에는 어린이 24명과 교사 8명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B(6) 양과 C(7) 양이 깨진 문 유리 파편에 팔을 다쳤고 교사 D(48) 씨도 다리에 유리 파편이 튀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중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어린이 7명도 문이 깨지는 소리에 놀라 병원으로 옮겨졌다.

유승민, 올림픽 메달리스트 최초 탁구협회장에 선출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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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37)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올림픽 메달리스트로는 처음으로 대한탁구협회 회장에 선출됐다. 유승민 IOC 선수위원은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조양호 전 회장 별세로 공석이 된 탁구협회장 보궐 선거에서 윤길중(61) 윤길중탁구클럽 관장을 제치고 제24대 회장에 올랐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유 선수위원은 1997년 이후 22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진 탁구협회장 선거에서 선거인단(총 198명) 158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19표를 얻어 38표에 그친 윤길중 관장을 큰 표 차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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