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28일 화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
황교안, 서훈-양정철 만남에 "아무리 사적 만남이어도 지금은 안될 때"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서훈 국정원장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4시간을 만났다고 하는데 저는 4시간 만나는 모임을 가졌던 적이 없다"라며 "아무리 사적 만남이라고 하더라도 지금은 만나서는 안 될 때"라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 혁신위 설치에는 모두 공감...인선 문제에는 계파간에 신경전

바른미래당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당을 재정비할 혁신위원회 설치에는 모두 공감하면서 혁신위의 구체적 권한과 활동 기간, 혁신위원장 인선 문제를 놓고 당내 계파 간 신경전이 뜨겁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자유한국당 "눈앞 이익 좇느라 국기문란 행동 반복"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에서 한국당 강효상 의원의 한미정상 통화 누설 및 황교안 대표의 '군과 정부의 입장은 달라야 한다'라는 발언에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눈앞의 이익을 좇느라 국가안보 위협, 국기문란 행동이 반복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민주평화당
김광수 "국민연금공단 국제협력센터 이전, 전북 정착에 큰 힘 될 것"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은 28일 "서울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국제협력센터와 장애심사실의 전북혁신도시 이전이 확정됐다"라며 "국민연금공단의 안정적인 전북 정착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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