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득점 선두 오른 김신욱, K리그1 13라운드 MVP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경남 FC전 '멀티 골'로 리그 득점 선두에 오른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공격수 김신욱이 K리그1(1부리그) 1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2골을 넣어 전북의 4-1 대승을 이끈 김신욱을 하나원큐 K리그1 2019 13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28일 밝혔다.

경찰, '홍대 클럽서 대마초 흡연' 모로코인 체포

서울 홍익대 앞 클럽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모로코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모로코 국적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이날 오전 4시께 홍익대 인근 클럽 안에서 다른 외국인들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클럽에서 대마초를 판매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클럽 인근 도로에서 A 씨를 체포했으며 A 씨는 체포 당시 100만원가량의 현금과 대마초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한 외과 의사 면허정지 적법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하는 것은 '비도덕적 의료행위'로 의사면허를 정지하는 게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행정1부(오천석 부장판사)는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하다가 적발돼 의사면허가 일시 정지된 외과 의사 A 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외과 의사 A 씨는 2016년 2월 병원을 찾은 환자에게 신경차단술을 시행하면서 일회용 주사기를 소독해 재사용하다가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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