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디자인 이연선] 2019년 5월 넷째 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대림동 여경폭행 사건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림동 여경 폭행'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이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당시 공개된 영상에서 여성 경찰은 남성 경찰이 제압해 놓은 주취자를 감당하지 못해 주위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여성 경찰이 현장에서 대처능력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나오며 여성 경찰 무용론이 대두되었습니다. 또한 반대 입장에서는 모든 여성 경찰에 무능력이라는 프레임을 씌운다며 ‘여성 혐오’라는 주장이 일어났죠. (대림동 여경 폭행 사건 논란...기본은 갖춰야 [시선만평])

2. 각 나라의 욕
각 나라의 ‘말’, ‘언어’는 그 지역의 문화나 풍습을 담고 있죠. 남의 인격을 무시하는 모욕적인 말인 ‘욕’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용을 자제해야 하는 ‘욕’ 역시도 각각의 문화와 습관 등을 고스란히 내재하고 있기에 상대를 기분 나쁘게 하는 것이죠. (문화적 이해가 없다면 타 지역 사람의 경우 들어도 기분이 나쁘지 않을 수 있음) 세계 곳곳에서 사용되는 ‘욕’ 특별한 의미와 유래가 담긴 욕을 알아봅니다. ([세컷뉴스] 문화에 따른 각 나라의 특이한 ‘욕’)

3. 동학농민운동
2019년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때문에 최근 역사를 다룬 드라마나 영화가 자주 등장하고 있죠. 동학농민운동을 소재로 한 드라마 ‘녹두꽃’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은 어떤 운동일까요? ([TV지식용어] 드라마 '녹두꽃'으로 관심 급증...동학농민운동은? / 박진아 아나운서)

4. 따뜻한 물
우리 몸속의 물은 체중의 55~65%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활동적인 부분인 혈액,심장, 간, 근육, 신장에는 물을 많이 함유하고 있죠. 또 우리 몸의 수분은 세포의 형태를 유지하고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하며 체온을 조절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따뜻한 물을 마시게 되면 차가운 물을 마셨을 때보다 우리 몸에 더 이로운 효과들을 준다고 합니다. 어떤 변화들이 나타날까요? (따뜻한 물을 마시면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 [인포그래픽])

5. 화웨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이 두 나라에 모두 이해관계가 있는 우리나라가 또 다시 곤란한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국무부 관계자가 최근 우리 외교부 측에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는 LG유플러스가 한국 내 민감한 지역에서 서비스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 것 알려졌습니다. 또한 당장은 아니더라도 최종적으로 한국에서 화웨이를 전부 아웃(out) 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우리 외교부는 미국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기업의 의사 결정에 정부가 개입하기 힘든 측면이 있다”며 일단 유보적인 입장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섣불리 미국말만 듣고 수입 규제에 나섰다가 지난 사드 때처럼 중국으로부터 보복 조치를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한국 화웨이 퇴출 요구...또다시 사이에 낀 한국 [시선만평])

6. 어깨 가동성 증가시키는 필라테스
어깨의 가동성을 증가시키면서 안정화시키기 위한 동작인 밴드를 이용한 Standing arm work(Side lateral raise) 자세를 함께 배워봅시다. ( [건강UP필라테스] 어깨의 가동성을 증가시키면서 안정화를 위한 필라테스)

7. 소음의 과학적 원리
무조건 소리가 크다고 해서 소음이 아닙니다. 스포츠 경기에서 응원 소리는 기분 좋게 하는 소리로 들리지만,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작은 소리마저도 신경 쓰이는 소음으로 느껴질 수 있죠. 이렇게 소음은 주변 상황에 따라, 그리고 크기에 따라서 다른 느낌을 줍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느끼는 소음에 어떤 과학이 담겨 있을까요? ([카드뉴스] 층간소음과 응원은 왜 다른 기분이 들게 할까? 소음의 과학적 원리)

8. 알츠하이머
집의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는 등 기억력의 저하가 심해졌다. 같은 질문을 지나치게 많이 반복한다. 성격이 심하게 변했다. 만약 이 세 가지 중 하나라도 포함이 된다면 알츠하이머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65세 이후 5년씩 지날 때마다 유병률이 약 2배씩 증가하는 추세로 80세 이상 인구의 약 50% 정도까지 발병 가능성이 높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뇌가 노화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강프라임] 뇌가 노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 '알츠하이머')

9. 홍콩 배우 근황
예전에 잘 나갔던 연예인이 화면에 자주 보이지 않으면 근황이 궁금합니다. 특히 옛날에는 명절이 되면 TV에서 홍콩영화를 방영해주거나 비디오를 빌려보던 시절이 있었었는데 그 시절을 접수했던 홍콩 스타들을 기억하십니까? 과연 그때 그 배우들은 지금 무엇을 하면서 지내고 있는지 한 번 알아봅시다. ([카드뉴스] 90년대를 풍미했던 홍콩 배우들의 근황은?)

10. 고령 임산부
우리나라의 출산 연령이 점점 늦어지면서 고령, 고위험 산모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보통 35세 이상의 여성들이 임신을 하게 되면 고령임신이라 하는데 이 시기는 의학적으로 합병증과 기형 발생률이 증가하는 시기이죠. 배란되는 난자의 질이 좋이 못하고 정자와의 수정이 원활하지 않거나 기형적인 수정란을 생성해 임신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5세 이상의 고령 산모라 할지라도 미리 다양한 검사를 통해 준비한다면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습니다. 고령 산모가 건강한 출산을 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카드뉴스] 35세 이상 고령 임신부, 건강한 출산을 하기 위한 방법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