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금) 문희상 국회의장이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국회미래연구원 개원 1주년 기념토론회’에 참석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미래연구원은 출범 1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기후환경, 에너지, 과학기술, 사람, 정치행정 및 경제 분야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통해 2050년 대한민국의 모습을 예측했다”면서 “이러한 연구 결과는 혁신을 통한 미래대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경종을 울렸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_국회 홈페이지]
[출처_국회 홈페이지]

또한 문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갈등을 조정하는 임무를 부여받은 곳”이라면서 “본연의 역할에 역량을 집중하여 국민 앞에 유능함을 보여줘야 한다.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올려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 통합을 향한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국회미래연구원은 국가의 미래 환경변화를 예측, 분석하고 분야별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함으로써 국회의 정책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8년 5월 25일 설립됐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김세연, 노웅래, 원유철, 원혜영, 이혜훈, 정양석 국회의원, 김수흥 국회사무차장, 김하중 입법조사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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